꽝줄래기 각시 / 고훈식
가시어멍이 저들기를,
벗은 건 ᄂᆞ이 알곡
굶은 건 모르덴 ᄀᆞᆯ앙게
게무로사 굶엄시카
성안으로 시집간 ᄄᆞ이
트멍에 보민 보는 양 준준
무사 요영 유으엄싱고?
베룩이 물어도 속솜허곡
울고파도 웃이멍 살암싱가
친정부뮈 저들카부덴 속솜허난
펜안헴시카브덴 허염주마는
아맹해도 무신 일 신거 닮다
못 얻어먹은 축산이ᄀᆞ찌
무사 줄엄디 ᄀᆞᆯ으라 보져
가시어멍이 저들기를,
벗은 건 ᄂᆞ이 알곡
굶은 건 모르덴 ᄀᆞᆯ앙게
게무로사 굶엄시카
성안으로 시집간 ᄄᆞ이
트멍에 보민 보는 양 준준
무사 요영 유으엄싱고?
베룩이 물어도 속솜허곡
울고파도 웃이멍 살암싱가
친정부뮈 저들카부덴 속솜허난
펜안헴시카브덴 허염주마는
아맹해도 무신 일 신거 닮다
못 얻어먹은 축산이ᄀᆞ찌
무사 줄엄디 ᄀᆞᆯ으라 보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