’곱대산이‘ 는 곱 + 대산이 합성어로 대산(마늘) 소산(달래,꿩마농)에서 알 수 있듯이 마늘을 뜻한다
’곱‘은 손톱을 뜻하는데
마늘 알이 손톱만한 마늘 즉
풋마늘을 말함
곱대산이는 지시를 담는 풋마늘을 뜻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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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*******
2024-08-12 22:01
콥대산이(곱대산이)는 곱 + 대산으로 이뤄진 합성어라 볼 수 있습니다.
아시는 것처럼 대산(大蒜)은 마늘을 뜻하고, 소산(小蒜)은 달래를 뜻하지요.
문제는 콥입니다. 콥 혹은 곱이라고 하는데 우리 제주의 어머니, 할머니들이 손콥, 발콥이라고 할 때 자주 쓰던 말입니다.
그런데 중요한 것은 콥이 크기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모양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.
손가락이 갈라져 있고, 발가락이 갈라져 있는 형태를 상상해 보세요. 그런 모양새의 한 부분을 차지하며 가장자리에 있는 부위를 콥이라고 해온 것 같습니다.
따라서 콥대산이는 '작은' 마늘이라는 뜻이 아니라 주먹의 손가락이 붙어있는 모습, 발가락이 붙어있는 모습처럼 생긴 마늘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되리라 봅니다.
우리가 삼겹살을 쌈 싸먹을 때 상추에 올려 먹는 바로 그 마늘(울퉁불퉁한 육쪽마늘), 그것이 콥대사니입니다.
작은 알이 맺힌다면 그것은 콥대산이가 아니고 풀마농입니다.
풀마농은 풋마늘이라 할 수 있는데, 마늘대(줄기)를 똑똑 썰어 장아찌로 담가 먹습니다.
제줏말로 ‘마농지’, ‘지시’라고 하지요.
풀마농에도 알이 생깁니다. 그 알은 육쪽마늘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보잘것 없이 작고 육쪽마늘처럼 갈라지지 않은 채 하나의 둥근 뿌리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.
이 밖에 패마농은 쪽파, 꿩마농은 달래를 뜻합니다.
정리하자면
콥대사니=마늘
풀마농=풋마늘
패마농=쪽파
꿩마농=달래
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
저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면
졸바로 잡아줍서...
고맙수다.
콥대산이(곱대산이)는 곱 + 대산으로 이뤄진 합성어라 볼 수 있습니다.
아시는 것처럼 대산(大蒜)은 마늘을 뜻하고, 소산(小蒜)은 달래를 뜻하지요.
문제는 콥입니다. 콥 혹은 곱이라고 하는데 우리 제주의 어머니, 할머니들이 손콥, 발콥이라고 할 때 자주 쓰던 말입니다.
그런데 중요한 것은 콥이 크기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모양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.
손가락이 갈라져 있고, 발가락이 갈라져 있는 형태를 상상해 보세요. 그런 모양새의 한 부분을 차지하며 가장자리에 있는 부위를 콥이라고 해온 것 같습니다.
따라서 콥대산이는 '작은' 마늘이라는 뜻이 아니라 주먹의 손가락이 붙어있는 모습, 발가락이 붙어있는 모습처럼 생긴 마늘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되리라 봅니다.
우리가 삼겹살을 쌈 싸먹을 때 상추에 올려 먹는 바로 그 마늘(울퉁불퉁한 육쪽마늘), 그것이 콥대사니입니다.
작은 알이 맺힌다면 그것은 콥대산이가 아니고 풀마농입니다.
풀마농은 풋마늘이라 할 수 있는데, 마늘대(줄기)를 똑똑 썰어 장아찌로 담가 먹습니다.
제줏말로 ‘마농지’, ‘지시’라고 하지요.
풀마농에도 알이 생깁니다. 그 알은 육쪽마늘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보잘것 없이 작고 육쪽마늘처럼 갈라지지 않은 채 하나의 둥근 뿌리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.
이 밖에 패마농은 쪽파, 꿩마농은 달래를 뜻합니다.
정리하자면
콥대사니=마늘
풀마농=풋마늘
패마농=쪽파
꿩마농=달래
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
저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면
졸바로 잡아줍서...
고맙수다.
풋마늘이 아니고 그냥 '마늘' 아닌가요?
마늘은 대산이 입니다~~
-육지사위-
다 익엉 풀이 몰라불엉 뿌리가 곱갈라지는 마농(육쪽마늘같이) 곱대산이!
풀이 퍼렁허게 살앙 곱대산이 되기전에꺼!
마농지 해멍는거는 풀마농! 아니꽈?
저가 잘 몰랐던 것 같네요
곱대산이 정확하게 알았습니다
-육지사위-
곱갈라진 마늘이 벌마늘(줄기가 터져 10쪽이상으로 알이 잔 마늘)을 뜻하나요?
그렇다면 깐 벌마늘이 곱대산이 인가요?